밀크 시슬은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밀크 시슬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를 높일 수 있어, 긴장을 풀고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밀크 시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티안신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006년 독일 연구에서, 밀크 시슬을 복용한 사람들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적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이 더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008년 미국 연구에서, 밀크 시슬을 복용한 사람들은 대조군보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8년 한국 연구에서, 밀크 시슬을 복용한 사람들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밀크 시슬은 단독으로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결해주는 마법 같은 약물은 아닙니다. 각 개인의 체질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