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혹은 아스코르빈산이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가장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는 영양소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타민C 메가도스요법을 하고 있고 또 효과를 보기도 혹은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C의 효능과 효과들은 다음의 9가지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신체는 상처를 치유하고 흉터 조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만들기 위해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는 세포를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인 자유 라디칼을 중화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심장병, 관절염,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병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타민 C는 항염증과 항산화작용을 통해 혈관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체가 혈관벽 복구 및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C는 혈액 내 요산 수치를 낮추고 통풍 공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비타민C는 철 흡수 개선을 통한 철분 결핍 방지합니다.
6. 비타민C는 백혈구 기능 개선을 통한 면역 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7. 비타민C는 나이를 먹으면서 감퇴되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보호합니다.
8. 비타민C는 부신에 가장 핵심이 되는 영양소중의 하나로써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의 원료로써 쓰입니다.
9. 비타민C는 MSM(유기유황)과 함께 간건강에 도움이 되며, 콜라겐을 합성하는 원료가 됩니다.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비타민E, MSM, NAC등도 복용한다면 효과가 증대될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항산화제들도 관심을 받게 되면서, 비타민C와 어떤게 더 나은 영양제인지 알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항산화제들은 각각의 효능과 효과가 있고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비타민C를 대체할수있는 항산화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타민C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면 괴혈병으로 죽고, 부신이나 콜라겐의 합성이 원활할수 없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부작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6PD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C 정맥주사후 용혈성빈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분들도 비타민C를 전혀 복용하지 않는다면 생존할수 없으므로, 정맥주사와 같은 대량의 비타민C가 흡수됬을때만의 부작용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과일과 채소들을 통해 자연적으로 소량을 섭취하게 되니까요. 물론 가장 안전한 방법은 메가도스를 하기전에 특히 정맥주사요법 전에 이 효소를 테스트 해보는 것입니다.
2) 신석증의 가족력,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C가 수산염의 생성을 증가시키므로써 신장결석의 발병률를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3) 위장관 반응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복용, 비타민씨 메가도스요법을 할때 설사를 일으킬수 있으며, 서서히 복용량을 늘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철분을 보충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철분흡수를 증가시키므로 도움이 될수 있지만, 철분이 정상치를 초과한 경우에는 같이 복용하는것이 위험할수 있습니다.
5) 백내장등 안과의 질병에 비타민C의 과다복용 혹은 메가도스는 오히려 해가 될수있습니다.
6) 설명드린것처럼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를 내게하기 때문에 저녁 늦게 복용하는 것은 불면증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7) 알루미늄의 흡수를 증가시키므로 정수기물을 마시고, 정제소금이나 베이킹파우더등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영양제로 복용하지 말거나, 피해야할 분들로는
비타민C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신장건강이 정상적인 분들은 영양제로 복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되거나 관련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비타민씨 영양제 복용이 위험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치의와 먼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닥터팬더의 추천목록에서 제가 먹는 비타민C 영양제를 찾아보세요!
#참고된 논문자료들:
https://journals.humankinetics.com/doi/abs/10.1123/ijsn.7.1.1
https://www.ncbi.nlm.nih.gov/pubmed/23675073
https://www.ncbi.nlm.nih.gov/pubmed/12805247
https://www.who.int/en/news-room/fact-sheets/detail/cardiovascular-diseases-(cvds)
https://www.ncbi.nlm.nih.gov/pubmed/12564647
https://www.ncbi.nlm.nih.gov/pubmed/22492364
https://www.who.int/en/news-room/fact-sheets/detail/cardiovascular-diseases-(cvds)
https://www.ncbi.nlm.nih.gov/pubmed/15585762
https://www.ncbi.nlm.nih.gov/pubmed/18277182
https://www.ncbi.nlm.nih.gov/pubmed/19674720
https://www.ncbi.nlm.nih.gov/pubmed/19674720
https://www.ncbi.nlm.nih.gov/pubmed/18464304
https://www.ncbi.nlm.nih.gov/pubmed/19273781
https://www.ncbi.nlm.nih.gov/pubmed/21671418
https://www.ncbi.nlm.nih.gov/pubmed/10799377
https://www.ncbi.nlm.nih.gov/pubmed/1642785
https://www.ncbi.nlm.nih.gov/pubmed/16297506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157026
https://www.ncbi.nlm.nih.gov/pubmed/15139458
https://www.ncbi.nlm.nih.gov/pubmed/6842805/
https://www.ncbi.nlm.nih.gov/pubmed/8595334/
https://www.ncbi.nlm.nih.gov/pubmed/22710913
https://www.ncbi.nlm.nih.gov/pubmed/9663403/
https://www.ncbi.nlm.nih.gov/pubmed/22366772